작성일 : 17-08-31 11:23
생각하고 또 생각하기
 글쓴이 : 개암사
조회 : 292  

하루 24시간, 텔레비젼과 스마트폰 그리고 식사시간을 빼면 아이들과 놀아주고 몇 안되는 시간이 나에게 주어지는 것 같다.

실제로 오롯이 혼자 무언가를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은 하루에 얼마나 될까?

오후 2시에 개암사에 들어와서 산행을 하고 6시에 저녁을 먹고 하루 종일 혼자있다보니 이런 생각 저런 생각 끝없이 생각했다.

처음에는 좋았다가 한두시간이 지나자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스님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루 24시간, 오롯이 혼자 생각을 하기에는 아직 나에게는 매우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동안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TV와 스마트폰과 같은 외부자극에 노출되어 있었는지 알게되었다.

오롯이 생각하기가 이리도 힘든 것이었다.

다시 돌아가서 생각하고 또 생각해 봐야겠다.

개암사의 밤, 생각은 더 많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