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8-31 11:22
마음의 평화
 글쓴이 : 개암사
조회 : 298  

조카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겨주고 싶어 계획한 템플스테이.

저녁예불, 새벽예불, 등산, 산책, 스님과의 차담... 특별하면서도 특별하지 않은 편안한 시간들..

빠르게 시작되는 하루는 시간의 촉박함 없이 많은것을 할 수 있게 해줌을 새삼 느낀다.

평상시 생활 패턴이 얼마나 내몸을 혹사시키고 바쁘게 만드는지 알면서도 실천이 되지 않았는데, 이곳에서는 자연스럽게 일찍 눈이 떠지는 것이 신기할 정도다.

특히, 조카와의 산행은.. 비까지 오는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죽을것 같다는 조카는 후들거리는 다리를 붙잡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조카를 위한 여행이었지만..둘만의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을듯하다..